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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스페인과 껍스와 나(4) 우리는 다음 날 아침 6시에 일어나서6시 반에 택시를 타고 알함브라 궁전으로 떠났다.( 시내에서 알함브라 궁전 입구까지 택시비는 8유로가 나왔다.) 그 이유는 버스 첫차가 7시에 있다고 들어서7시 전에만 도착하면 무조건 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요일이여서 그런지, 7시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바글바글했다.그래서 비교적 사람이 적다는 매표기계줄을 스려고 했는데,매표기계 건물을 뱅둘러서 건물 뒷편에서부터 서야 됬다. 택시나 버스정류자에서 내린다면 들어가자마자왼쪽 입구 앞에 무인 티켓머신이 있는 건물이 있다. 맨앞부터 100명이상의 대기인원이 있었다. 이 건물을 둘러쌌다. 사람이 너무 많길래 앞쪽에 계신 한국인분들께몇시부터 기다리셨냐고 물으니, 6시부터 계속 줄스고 계셨다고 했다.그래서 .. 더보기
스페인과 껍스와 나(3) 그렇게 우리는 그라나다에 도착하였고!버스터미널에서 시내까지 캐리어를 끌며 걸어서 이동하였다.구글맵이 있다면, 구글맵을 키고 대중교통이용을 킨뒤 지도따라버스타고 가면 된다. (현금받음, 1.2유로인가?정도) 청명한 날씨! 버스터미널에서 시내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예쁘지는 않다. 마드리드에서부터 그라나다까지 가는길에는 날씨가 흐려서걱정을 많이 했지만, 그라나다에 도착하니청명한 하늘과 따뜻한 날씨가 우리를 반겨주었다. 시내에 있는 숙소까지는 걸어서 30분정도 걸렸는데,버스터미널이 외곽쪽에 있어서, 시내로 들어가야만중세유럽의 풍치를 느낄 수 있었다. 첫번째로 본 결혼식. 숙소 바로 맞은편에 성당이 있어서 숙소창문에서 도촬.jpg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라나다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