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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대만과 크롱맨과 나(2) 가오슝은 대만의 대표적인 남부 도시다.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 같은 곳이죠. 가오슝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는치젠섬, 용호탑이 있는 용호탑등이 있다. (사실 이 두 개밖에 몰라서 여기만 가봤다.) 치젠섬은 예전 대만의 해양군사기지로 주로 사용되었다고 들었다.그래서 포대와 등대가 있다고 했다. 배를 타고 가는 길, 시간은 별로 걸리지 않는다. 치젠섬으로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별로 비싸지는 않다. 그리고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탄 채로배에 오를 수 있는데 뱃값을 조금 더 받는다. (*깨알tip. 배를 타러 가려면 전철역에서내린 뒤 조금 더 걸어가야 하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가는 곳을따라가면 찾아갈 수 있다.) 그리고 배에서 내리면 바로 앞쪽 길가에자전거 대여해주는 곳이 많이 있다. 치진섬은 자전거로 돌면 반.. 더보기
대만과 크롱맨과 나(1) 나는 대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대만에 가게 되었다. 그래서 대만으로 가기 전날 대만에 대해 알아보았다. 내가아는 기본 도시 내 항공편은 타이페이쪽에 있는 타오위안 공항으로 입국해서타오위안 공항으로 출국하는 일정이었다. (당시 나는 까오슝에 공항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대만에서 일주일을 넘게 있어야 했는데, 타이페이 주변에서만있을 수 없었기에 까오슝으로 내려가 일주일간 천천히올라올 계획을 짰다. 대만여행의 시작 (까오슝) 타이페이에서 까오슝까지 가는 방법은 대표적으로 고속기차, 기차, 버스가 있다. 가격은 고속전철 > 기차 > 버스 순으로 차이가 꽤 나는 편이다. 나는 그냥 기차를 타고 내려가고 싶었지만, 공항버스를 잘못타서고속기차역으로 갔기 때문에, 그냥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