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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 (월)/대만(2016.3月)

대만과 크롱맨과 나(6) 끝.


대만 여행 마지막 포스팅은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고궁박물관의 모습.


7일차 오전에는 고궁 박물관을 버스 타고 갔습니다.
그곳에서 티켓을 샀는데, 고궁박물관 티켓과 미라다 관람차 티켓을
묶어서 팔길래 그 티켓으로 구입했습니다.



고궁박물관에는 관광객이 참 많았고, 화려한 걸 좋아하는
제 취향과는 거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나니 비가 억수같이 쏟아졌고,
친구와 나뉘어 각자 쇼핑을 하고
숙소에서 쉬다가 나왔습니다.

7,8일차 숙소는 한인 민박으로 결정하였고,
가격은 에어 비엔비보다 비쌌고, 시설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지만, 다른 손님이 없어서
친구와 둘이서 집 한 채를 사용했습니다.


용산사의 등불.


그 후 친구는 용산사를 못 가봤기 때문에
용산사를 한 번 더 갔습니다.


비가 매우 많이 왔다.


이 즈음부터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해 여행할 때 날씨 운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그리고 8일차가 되었는데도 비는 그치지 않았고,
바람은 거셌습니다.

그래서 샤오미의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의
단 하나뿐이라는 매장을 찾아갔습니다


혹자는 프리스비를 따라 했다 하였다.


생각보다 크지 않고, 샤오미 제품들이 전시돼있습니다.


생각보다 작다.


가격은 다른 곳보다 싸지만, 엄청나게 싼 건 아니었습니다.


이름이 기억이 안 나요.


그리고 나서 그 주변에 무슨 사원이 있길래 한번 보구 왔숨다.

그 후 해가 질 때까지 친구랑 헤어져
자전거 용품점을 찾아봤는데, 인터넷 검색으로도 잘 안 나오고
매장들도 별로 없어서 실망을 했습니다.

그리고 밤이 되었고,

그 전날 사둔 미라다 관람차 티켓을 사용하기 위해

스린역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미라다 관람차를 타러 갔습니다.


여어어어억쉬 관람차.


개인적으로 101보다 좋다.


밑에는 오락실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101타워보다 미라다 관람차가 더 볼만하다고 생각하고,
가성비로 따지면 무조건 관람차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닥이 유리로 된 관람차와 막혀있는 관람차가 있었는데
유리로 된 관람차를 타본 결과
줄이 적은 관람차를 타는 게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리로 된 관람차라고 더 무섭거나 더 잘 보이는 게 아니라
굳이 줄이 더 긴 유리관람차를 선택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지출은

6일차 이후로 돈이 넉넉하게 남아서 기록하지 않았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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